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세우)은 제천명지병원(원장 하영수)과 연계, 저소득층 노인, 차상위계층 노인, 국가유공자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4일 있은 진료에는 제천명지병원의 내과, 신경외과, 한방의학과, 응급처치과 등의 전문의 및 간호사 총 16명의 의료진이 참여, 총59명의 어르신에게 접수, 상담, 링거투약, 주사투여, 약처방, 침치료, 혈압 및 혈당체크 등을 도왔다.

일반노인이 아닌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다소 열악한 복지사각지대의 노인에게 건강유지 및 관리의 기회를 제공한 것.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제천명지병원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협약 무료진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