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 직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편지가 쇄도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했다.

지난 3월 28일과 10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제천세무서 직원들은 열과 성을 다한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관 직원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

편지에서 “마음과 뜻을 모아 봉사를 실천하시는 제천세무서 직원 여러분은 진정 챔피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낸 편지는 무려 14장으로 이날 보사활동 사진과 함께 보내 왔다.

제천세무서는 금년 들어 두 차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내고장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을 펼쳐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등 차상위 계층 노인들을 위해 공연과 청소 등 몸으로 부딛고 마음으로 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서 제천세무서 직원들은 틈틈이 연습한 춤과 국악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했고 노래경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제천세무서의 ‘사랑 봉사단’ 댄스 팀을 백댄서로 삼아 노래 실력을 발휘하였음은 물론,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 예정시간을 훨씬 넘어서까지 진행했다.

이어 제천세무서 직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200여명 어르신들께 특별히 마련한 맛있는 호박떡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정성껏 수발하고 설거지와 청소까지 끝마치는 등 정성과 사랑의 실천을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