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락노인종합복지관(장세우 관장)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세명대학교 한의학과,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연계해 60세 이상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한방의료서비스와 스포츠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

세명대학교 한의학과 자원봉사자에 의해 실시되는 일반침치료 및 부항 등의 한방의료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한방치료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통증 부위를 정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자원봉사자에 의해 실시되는 스포츠마사지는 마사지를 통한 혈관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복지관 장세우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재능을 갖춘 지역사회 내의 인적자원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것이 활발하게 이루어져한다”며 “전문적인 재능을 갖춘 분들의 봉사정신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제천시 내의 대학교를 비롯한 전문자격을 가진 이미용사, 수지뜸사, 안마사 등의 인적자원을 발굴해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