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수

▲ 김성응

제천시가 제2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인 권영수 제천향교 전교와 김성응씨가 4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제천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개발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영수(75세 화산동)씨는 현재 제천향교 제62대 전교와 충청북도 향교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균관 전학 및 전의, 성균관장 추대위원,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를 역임하면서 청소년 인성교육과 유학대학, 한문교실 운영 등 시민의 평생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혼례와 기로연 개최, 효자효부 표창 등 전통문화계승과 효행사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2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응(60세 봉양읍)씨는 현재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과 농업인신문사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청북도 4-H연합회장과 한국농촌지도자 충북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잘사는 농촌건설에 헌신하였으며 제천 농업인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에는 제63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함으로써 한방건강도시 제천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2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