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최근 일지매 촬영장 등으로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풍문화재단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관광시설관리소(소장 연재옥)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9건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6건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한 사업은 전통문화체험장 기와공사, 문화재단지내 소방시설정비, 소규모 보수공사, 망월산성 등산로 및 위험계단 정비, 판석 도로정비, 농특산품 판매장 배수로정비, 문화재단지 및 호반주변 경관조명시설, 유물전시관, 수몰역사관 경관조명 정비, 낙뢰방지기 설치 등이다.

다음달까지 완료할 사업은 문화재단지 초가 이엉 잇기 공사와 청풍호 홍보안내판 설치, 조경수 생육환경조성관리, 숲 가꾸기, 수목이식 사업 등이다.

또 관광특화상품으로 만월산성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연리지”가꾸기 사업으로 주변 환경정리와 관광객 사진촬영장소 조성, 안내판 설치 등을 완료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