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정봉길 작품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있게된다.

지난해 텐진미술관에서 열린 한.중 초대전에서 월간 중국수채(쓰정씨우)는 정봉길 화가의 작품에서는 “시적인 정취와 그림 같은 경치”가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또 정 작가의 화풍에서는 동방의 색채에 매우 뜻을 두고 있다며 정 작가가 스스로 느꼈던 자연의 느낌에 대해 그림으로 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 능숙하다고 극찬했었다.

특히, 작품은 맑으며 격이 있고, 색채의 투명이 조화로우며 그중 생명의 느낌을 관중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고 평했다.

화가 정봉길씨는 관훈미술관을 비롯해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개인전을 비롯해 한.중초대전  등 국제전 및 단체전에 참가한 바 있다.

정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사로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