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회장 유영수 목사)가 주관하는 제4회 코리아 헤브론컵 아시아 축구선교대회가 지난 3일 신동 자원관리센터 축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축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제천에서 행사가 열린 것.

제 4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축구선교대회는 새로 개장된 제천 신동의 자원관리센터 구장 개장을 기념하고 제천한방건강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일본을 비롯한 총 11개팀 150명이 참가 열띤 경기를 치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합회장을 맡아 남다르게 제천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류영수 담임목사(제천제일고 졸업)가 제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훈훈한 인심을 참가 선수들에게 전하기 위해 제천에 유치했다.

한편, 제천청소년수련관(관장 조병호)은 참가 외국인들의 숙박을  무료 제공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제천의 인심을 지구촌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