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반야월

2008한방건강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2일 오후 6시 개막식장에서 특별한 두 사람에게 공로패와 명예시민패가 각각 수여 됐다.

먼저 명예시민패를 받는 사람은 우리 국민의 영원한 애창곡 <울고 넘는 박달재>의 작사자인 반야월(91세ㆍ半夜月ㆍ본명 박창오)선생이다.

선생은 경남 마산 출생으로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제천에 위치한 박달재를 주제로 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작사해 국민가요로 성장시켰으며 우리나라 가요발전과 후배양성에 힘써 왔다.

또, 한 사람은 특별 공로패를 받는 김세훈(52세ㆍ충주MBC 前보도제작국장)씨로 평소 지역 발전과 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특히, 제천의 미래전략 사업인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야제 행사 추진은 물론, 지역 축제에 헌신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개막식장에서 수여하려던 시민대상은 심사결과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