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휴가철에는 제천에서 다양한 스포츠화 함께 힐링과 다이나믹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7월중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국대회가 매주 개최되기 때문이다.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제2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축구대회가 제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는 40대 장년부와 50대 노장부로 나뉘어 35개 팀, 1,000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활성화로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있는 축구경기를 제천시민들에게 선물했다.

7월 둘째 주인 7월13일과 14일에는 제3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와, 제5회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나란히 개최된다.

제3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에는 제천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여자배구 동호인 1,500명이 참가해 9인제 배구경기가 열리고, 제5회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세명대체육관과 제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1,80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이어 7월 셋째 주인 7월 21일에는 제3회 제천시장배 산악자전거대회가 아시아산악자전거경기장 일원에서 자전거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크로스컨츄리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7월 27일과 28일에도 2013청풍명월 바둑축제가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바둑동호인 2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제6회 청풍호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제천 금성야구장에서 전국 16개 팀 야구 동호인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스포츠메카를 지향하는 제천시에서 7월 휴가철에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스포츠에 관심 있는 동호인과 피서객들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함을 물론 스포츠경기를 관람하며 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7월 중 주말마다 개최되는 전국대회 개최로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함께 제천을 찾을 많은 선수와 관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