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동장 최춘일) 직원들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종석, 부녀회장 지순득) 회원들이 지난달 22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정화활동에 팔을 걷었다.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화활동은 굴다리 주변 일대에서 이뤄 졌으며 맨홀정비 작업과 제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굴다리 주변은 저지대로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맨홀내부에 쌓여있는 각종 오물을 제거했으며, 굴다리 주변 제초작업과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에 앞장섰다.

영서동 직원들과 남녀새마을지도자 합동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향후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