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중증장애인 일감지원센터 훈련생 25명은 지난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포항, 경주, 울산 일대를 여행하는 중증장애인 힐링 캠프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이번 힐링캠프는 충북 도내 9개 기관과 연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훈련생들은 그 동안 직무를 수행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참여 중증장애인들이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