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소년 문화의집(김영규원장)이 2008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문화존은 해를 거듭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더해 경쟁적으로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존은 공연존과 체험존으로 매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5일 오후3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첫 공연이 있었다.

발대식은 ‘제천의 義氣(의기)로 독도를 지키노라“ 라는 현수막을 오픈하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독도 플레시몹과 함께 제천어린이 합창단이 ’독도는 한국 땅‘ 태극기 합창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날 공연에는 기타, 바이올린연주 보컬밴드, 댄스가 있었으며 처음으로 시도하는 뮤지컬공연과 타 지역 학생들도 함께하는 차원에서 영주소수중학교 이나라 학생의 가요와 비보이 초청공연 등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또 청소년 행사지만 매회 성인 한 팀 출연으로 이번에 뵈뵈예술원에서 학춤으로 찬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