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장과 청남대 등 인근의 관광지를 연계하는 ‘한국의 속살 찾기,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여행’ 등 5개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박람회를 위해 특별기획한 충청북도의 알뜰여행 상품(롯데제이티비, 여행스케치)과 박람회 공식여행사(롯데제이티비, 중앙고속), 박람회장 내 학생뷰티 체험을 운영하는 과학체험학교(챔프체험스쿨)에 의해 박람회 기간 중 운영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박람회 입장권이 온라인(티켓링크), 농협은행지점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을 통해 전국 주요 역(KTX역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박람회 기간 임시열차가 운행(14회)되어 수도권의 ITX 청춘열차, 부산, 강릉 등 각 지역에서 무궁화호를 통해 6천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조직위는 봄꽃이 만개하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나들이 최고의 장소로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추천하고, 금번 여행상품 운영으로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박람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생산유발 973억 원, 부가가치 448억 원 등 총 1,421억 원과 고용창출 1,45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며,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300개 이상의 국내외 우수기업과 2,0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충북이 고부가가치 화장품·뷰티산업을 선점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충북도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