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013 유월절’을 맞아 전국과 세계 각처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 및 헌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연이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0여 명은 지난 7일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시 남현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시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관할 동 관계자도 함께했다.

김호경 제천시 시의장은 “항상 제천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에 힘써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천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날 동현동과 남천동 일대 의병대로, 주택가, 상가골목, 아파트, 학교주변에 이르기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남천초등학교 주변과 주택가 골목에는 방치된 쓰레기가 많아 이날 50L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이들은 대로변과 주택, 상가 골목길 사이사이 쓰레기수거 및 대로변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원활한 정화운동을 위해 청소도구를 지원한 남현동 유영식 행정팀장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늘 밝은 모습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 같다. 휴일에 개인적인 볼 일도 많을 텐데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제천 하나님의 교회 최승원 목사는 ‘유월절은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는 소중한 절기’라고 소개하며 ‘지구환경을 정화하듯 유월절을 지켜 우리마음도 깨끗하게 정화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구호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홍수, 태풍 등으로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는 등 지
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에 힘을 쓰고 있으며 농촌돕기,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라면 마땅히 사랑을 베푸는 일은 당연한 일이
며 앞으로도 어머니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품고서 지역 사회 정화활동과 이웃돕기 등 진정성 있
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세상을 정화하여 영혼 구원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