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8일 오전10시부터 시청5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연구원, 담당관과 과장 사업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시정발전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4시까지 계속된 토론회는 대민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심도 있는 토론회를 마련하기 위해 주말에 행사를 열었으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되는 결과물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5기 후반기를 맞아 시정의 외부 씽크탱크인 명예연구원과 시정의 핵심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여 시정발전 토론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공동 논의하고 시정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소장, 단장, 담당관, 과장, 사업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제천시 명에연구원 6명 등 모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에는 ‘지역개발 분야 중ㆍ단기 전략사업과 시책’으로 Δ정책관리 담당관실의 제천시 SWOT 분석결과 Δ지역개발과의 지역개발 추진방향 및 전략 Δ기타 제안 및 토론이 열렸다.

또, 오후에는 ‘관광분야 중ㆍ단기 전략사업과 시책’으로 Δ관광과의 관광개발 추진 방향 및 전략 Δ기타 제안 및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의 사회는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장이며 충북발전연구원인 윤영한 박사가 맡았으며 좌장으로 송재석 세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