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사랑노인요양원이 지난 10일 개원됐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194-1번지에 부지면적 4,557㎡와 건물면적 2,363㎡에 2인실 10실, 4인실 20실, 입소정원 100명 규모를 자랑한다.

물리치료실, 침실, 휴게실, 조리실, 목욕실 등의 깔끔한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원장, 사무국장, 과장, 간호사, 사무원, 물리치료사, 영양사, 촉탁의사, 요양보호사, 위생원, 조리원, 관리인 등의 대단위 시설 운영을 위한 직원 체제도 갖추었다.

또한 옛 황정초등학교 운동장 넓은 부지에 마련된 요양원은 정원이 크고 화려하며 주변 산세가 수려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노인들 정서에 잘 맞는다.

10분 거리에 옥황상제의 정원이라는 뜻의 황정산을 비롯해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 덕절산과 도락산 등의 명산을 지척에 두고 있다.

요양원 앞으로 흘러가는 남조천 시내에는 대은담, 황정동, 수운정, 사선대, 사인암 등으로 이어지는 운선구곡이 펼쳐져 있다.

다사랑노인요양원은 24시간 하이케어서비스, 현대식 명품노인요양시설, 24시간 상담서비스, 계절식 웰빙식품,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최고의 위생시설, 사회복지사의 전문 서비스, 적절한 의료지원서비스 등을 약속하며 최고의 실버 하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