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 을 캐치플레이스를 내 걸고 출범한 성공경제도시 제천호가 출범한지 7월1일로 2주년이 되어 반환점을 맞았다.

민선5기 제천시는 출발과 동시에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라는 최대 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한방산업기반을 강화했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5회 APN정기총회, 제16회 아시아산악자전거대회, 의림지 동계민속 대제전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올해 들어 △‘변화ㆍ도전ㆍ창조’의 정신적 기반위에 뉴-새마을 운동 추진과 확산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기반 구축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지역개발로 ‘살기 좋은 제천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던 인구는 민선5기 들어 1,591명이 증가해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민선5기 절반을 지나면서 제천은 약속된 미래인 ‘건강휴양도시, 성공경제도시’를 향해 힘찬 비상을 거듭하고 있다.

관광개발

친환경 관광개발 분야로 청풍호 주변 관광개발과 관광시설 확충으로 7개 구간 58㎞의 전국 최고 명품 자드락길을 조성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1.2㎞의 청풍랜드 하강시설 조성, 3.7㎞ 달하는 비봉산 모노레일 설치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일본관광객이 대거 몰리고 있다.
2013년 9월 63개 나라 350개 영상위원회에서 500명이 참석하는 세계영상위원회(AFIC)총회 제천 유치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위상이 한껏 높아지게 됐으며, 이 외에도 그린케이블카 설치, 수상항공 이착륙장, 한방치유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 박달재 관광 명소화를 위해 故 반야월 선생의 소장품을 무상 지원받아 한국가요사 박물관을 조성해 박달재의 역사성 재조명과 울고넘는 박달재를 한국가요사의 보고로 만들어 가고 있다.

문화창달

고품격 문화창달 부문에서는 의림지 역사성 찾기로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의림지에 농업사박물관을 조성하고 의림지를 국가 사적지로 지정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신청했다.
이 밖에도 금요푸른음악회, 박달가요제, 제천의병제, 옥소종합예술제, 청풍동요제 등을 통해 시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복지분야

복지증진 부문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건설을 위해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서민자녀 보육비 전액 무료지원과 임신에서 출산까지 진료비 지원, 보육시설 교사 담임수당 지원, 노인 무료틀니 지원 확대, 365안심 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 복지체감을 높이기 위해 희망 나눔 모금이 현격히 늘어났으며 인구대비 23%인 2만9,86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어, 제천시는 201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변화ㆍ도전ㆍ창조’의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4대 전략 12개 실행과제를 선정해 뉴-새마을 운동을 가정 수범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산하 공무원 전원을 뉴-새마을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범시민 다짐대회와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농업분야

특화된 농업육성으로 읍면별로 특화브랜드 육성, 캠핑카 체험 농촌관광마을 조성, 친환경 잡곡생산, 과수전문 생산단지 조성, 축산농가 분뇨 퇴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산물종합 가공센터 신축과 프로 농업인 육성, 우수한약재 GAP생산기방을 확충해 농업 실용화 기술보급과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교육분야

교육지원 부문에서 제천시 인재육성 재단을 통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 나이스 제천장학퀴즈를 개최하고, 학력신장 계약제 운영, 주말심화 학습반 운영, 우수교사 지원, 남부지역 지역고교 진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지역농산물 급식지원을 확대해 제천의 꿈을 키우는 미래 인재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개발

지역개발 부문에서 용산지구 차량검수시설의 이전 준공과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양화 농공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생태하천 정비와 복원사업, 슈퍼협동조합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으로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재난안전도시 구축, 행사의전 간소화, 건폐율과 용적률 규제완화로 시민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0년 중앙과 도에서 22개 부문 4억4,200만원의 수상실적에 이어 2011년에는 31개 부문에서 200억원의 시상금과 공모사업비를 받는 성과를 보였다.
민선5기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3차년도에는 공약사업의 80%이상 달성과 제2산업단지에 90%이상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조성한 탄탄한 기반위에 더욱 탄력 받는 시정운영으로 명실상부한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건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