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제천시장이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 최고 경영자로 선정됐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글로벌CEO 선정식 및 출판기념회에서 글로벌 도시 부문 최고 경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시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의 물결에 맞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 제천시 민선5기 시장으로 당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방산업을 기본으로 한 건강휴양도시, 성공경제도시를 향한 제천의 밑그림을 그렸으며 시민과 함께 변화하고 도전하는 창조적인 제천형 뉴-새마을운동의 중심도시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위원회’에서 꼽은 최명현 시장의 주요 업적은 ‘제천을 건강휴양도시로 이끌었고 또한 변화·도전·창조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뉴-새마을운동을 주창 시민의 의식변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다각적인 노력 등 민선5기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는 열정적 리더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은 2011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분야 및 국가의 글로벌 성장을 응원하고자 경제발전에 힘쓰고 있는 국내외 경영자들을 재조명, 경제공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의지를 복 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글로벌 CEO선정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응모 신청을 받아 엄정한 사전조사 및 심사를 거쳐 해당분야의 전문성, 변화관리능력, 혁신능력, 사회적 기여도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CEO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에 최명현 제천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10명과 중소기업 및 대기업은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 등 22명 총 32명의 글로벌 CEO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브랜드 경영, 마케팅 경영, R&D 경영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대한민국 글로벌 CEO‘들의 성공담을 책자로 발간해 세계유수의 AP, 로이터, 블룸버그 등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이 같은 역할을 통해 국가 간 선의의 경쟁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시장경제를 지탱하고자 하는 국내 의 권위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