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당초등학교(교장 조병소)가 학부모와 함께 하는 ‘자연친화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텃밭에 학부모, 교직원, 전교생이 참여해 채소를 가꿔 수확한 것들로 식탁을 장식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초 고추, 가지, 고구마, 호박, 상추 등 친환경적 텃밭을 조성한 화당초는 전교생 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직접 수확한 상추와 고추를 반찬으로 학년별로 친환경식탁을 마련했다.

화당초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텃밭 가꾸기 체험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가뭄 속에서도 잘 자라준 상추와 고추를 먹음으로 매운 맛과 고마운 맛을 느끼는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자연친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텃밭을 조성하고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정서를 순화시키고 보살피고 가꾸는 활동으로 책임감을 길러주는 등 땀과 쉼의 가치를 일깨우는 인성교육이 실시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