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대석)가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 보급사업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회비 200만원을 들여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구입해 6월 5일 오전 11시부터 교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5명과 통장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태극기는 각 가정이나 경로당 등의 훼손된 태극기를 회수하고 무료로 보급했다.

전대석 위원장은 “거창한 나라사랑 보다는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태극기를 사랑하면 저절로 나온다”며 “태극기 보급으로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태극기의 소중함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