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우체국(국장 정순덕)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요한네 집(금성면 소재)’을 방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신나는 노래로 할머님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요한네 집’은 재가노인복지시설로 21명의 소외된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준비한 신선한 회와 사골로 할머님들께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할머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제천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30일~5월3일까지 어린이날선물 800여개를 무료 배달을 해주고, 지난 4일에는 각 읍,면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 30여명에게 42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정순덕 국장은 “주위의 이웃 들이 가정의 달 제천우체국과 함께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