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박인주 수석비서관)은 지난 10일 충북지역을 방문해 각계각층의 민의를 듣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근로자와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관계자들 20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날 충북대학교에서 세 번째 ‘청년, 청와대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 지방대생의 자립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강연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주 사회통합수석비서관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관계자와 충북도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방대생의 취업 시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세대공감팀」은 대학생 소통프로그램인 ‘청년, 청와대를 만나다’의 첫 지역대학 투어지로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지방대학생의 취업과 자립을 위한 학생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제도적 지원책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마련했다.

앞으로 청와대 세대공감팀(팀장 최세진)은 17일 제주대학교, 24일 전주대학교 등을 찾아가 보다 폭넓은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해 청년층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박인주 수석비서관)은 ‘현장소통 119’, ‘청년, 청와대를 만나다’, ‘하이힐을 신고 청와대와 만나다’, ‘직장인 정책담론 Hof & Hope’ 등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 확대와 친 서민정책 공감대 마련을 위해 전국 전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