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관내지역농축협(조합장 일동)이 주관하고 농협제천시지부(이훈재)가 후원하는 “제7회 제천관내농협 조합장기 차지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4일(금) 원로조합원 및 임원 200명과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농협인의 소통과 상호 이해증진의 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제천관내농협 소속 원로조합원 각각 2팀씩 총 10개 팀과 임직원이 참가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최명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하는 원로조합원은 우리농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시어 오늘의 발전된 농촌을 건설한 산증인이라 위로했다.

농협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신 원로조합원. 임직원들이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고 게이트볼 대회를 통하여 상호 협력해 어려운 농촌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