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표근성 협의회장(54세)이 평화통일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 청주시 흥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북지역회의 통일정세 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 행사는 충북지역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의장을 대신해 이충원 부의장으로부터 의장표창을 전수했다.

표근성 협의회장은 제12기부터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기획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제15기 현재 단양군협의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고 평소에 통일간담회 및 통일홍보강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통일여론을 조성하고 청소년 통일교육으로는 평화통일기원 그리기대회 및 강연회를 개최 평화통일교육에 앞장서 왔다.

또,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정책을 위해 협의회장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의장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