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조동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북도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7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조동현 회장과 김호찬 협의회장이 새마을회 평가 최우수상과 지도자협의회평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6개 산하단체가 서로 협력해 뉴-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녹색새마을운동, 나라와 시민 품격높이기 운동, 살맛나는 공동체운동, 세계화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또한 산하 6개 단체와 SMU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 운동인 “Green korea, Smart korea, Happy korea, Global korea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바탕에 변화와 도전, 그리고 창조의 정신을 더해 실시한 결과로 알려졌다.

한편 개인상에는 권병기씨(43.지도자)가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행안부장관상에는 강선구씨(53.지도자). 김순남씨(52.부녀회), 권경애씨(52.부녀회), 원용호씨(63.교통봉사대)가 받았다.

또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으로 신규상씨(47.지도자), 김금란씨(57.부녀회), 김후남씨(54.부녀회), 김인배씨(43.직장새마을회), 김현숙씨(43. 새마을문고), 서인자씨(52.부녀회) 등 6명이 받았으며, 충청북도새마을회장표창 3명, 새마을지도자대상 표창 2명 등 14명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