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정구부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7회 교육감기정구대회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우승의 영광을 차지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전망을 밝게 했다.

화산초등학교(남초) 정구팀은 개인조 결승 경기에서 우리지역 선수가 맞붙어 1,2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6개팀 중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내토중학교(남중)정구 역시 음성중, 탄금중을 누르고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 제천 정구의 우수 기량을 자랑했다.

특히, 봉양초는 10년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평소 어린선수들이 지도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연습을 하였고, 교육지원청이 체계적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제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각종대회에서 입상한 종목 및 육성종목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코치가 같이 참여하는 종목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략분석을 수차에 걸쳐 실시 문제점을 파악 지원해 왔다.

특히, 우리고장의 전통 종목인 배구경기와 하키, 체조, 정구, 태권도, 육상경기, 수영 등 동계훈련강화를 통해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호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