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가 추석연휴(10일~13일) 기간 중에 응급환자나 일반 환자들에 대한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 계획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단양서울병원은 당직의사를 통한 연휴기간 중 24시간 무휴로 진료활동을 펼친다.

단양의원은 4일 연휴 동안 11일 하루만 휴무하고 나머지 3일은 진료활동을 한다.

늘편한정형외과, 중앙연합의원, 고려의원, 매포의원, 매포평동의원, 삼성의원, 영춘의원은 연휴 첫날인 10일만 진료활동을 하고 나머지 날에는 휴무한다.

약국의 경우 강약국, 은혜약국, 제일약국이 쉬는 날 없이 문을 열며, 여명약국은 12일, 하나로약국은 12일과 13일, 시장약국 12일과 13일 각각 휴무한다.

이약국, 바다약국, 매포시장약국, 주민약국은 11일 하루만 문을 열고 나머지 날에는 휴무한다.

단양군보건소는 11일, 매포보건지소는 10일, 단성보건지소는 13일, 대강보건지소는 11일, 가곡보건지소는 13일, 영춘보건지소는 11일, 어상천 보건지소는 12일 적성보건지소는 11일 각각 운영된다.

그 외 14개 보건진료소도 연휴 중 각각 1일씩 문을 열어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친다.

구급차는 군보건소, 단양서울병원, 단양119안전센터, 매포119안전센터, 대강119지역대, 영춘119지역대, 어상천119지역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