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제천시장이 시민과의 약속 사항인 공약사업을 임기 내에 반드시 완료하기 위해 시장 집무실 책상 앞에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현황판”을 설치해 놓고 특별 관리하고 있다.

민선5기 제천시장 공약사업은 총 7개 분야 65건으로 이중 시민들의 고질·반복적인 민원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와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노인을 전담하는 여성정책과 신설 등 8건의 사업이 이미 완료 됐다.

또 청풍호변 친환경 한방바이오월드 조성, 교육문화 컨벤션타워 건립 등 48건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지도 82호선 4차선 확포장, 서울대학교병원 제천분원설립 등 9건의 사업은 사업성 검토 및 사업시기 미도래, 예산 미확보 등의 사유로 아직 준비단계에 있다.

제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 사항인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이 임기 내에 반드시 완료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최명현 시장은 “미착수나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규명 및 대책강구 등을 통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이야말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