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천동관광지에 조성한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19일부터 개장 했다.

올해로 7년째 운영하는 천동 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풀장 903㎡(성인용406㎡, 유아용116㎡, 유수 381㎡)와 미끄럼틀 80m, 비치볼장 1개소, 유아 물놀이시설 5종, 샤워실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 물놀이장은 맑고 깨끗한 소백산 계곡수를 사용해 수질이 뛰어나고 시내에서도 불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군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원 등 안전요원 6명을 상시 배치하고 내달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물놀이장 개장을 대비해 지난 7일부터 풀장 재 도색과 송·배수로 관로 및 기계점검을 마치고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특히, 이용객이 어린이들인 점을 감안해 놀이기구 및 각종 편의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천동 물놀이장은 맑고 깨끗한 소백산 계곡수를 사용해 수질이 뛰어나고 시내에서도 불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여기에 물놀이 이용요금(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도 비교적 저렴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