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천시와 공동으로『지역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6월29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제천고용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약 30명의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천고용센터가 최근에 실시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방문 시 제천관내 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이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고용센터는 제천지역 주민에게는 취업을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현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실업의 문제점과 기업의 고용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이 행사가 일회성 행사라는 단기적 효과를 넘어 타기관의 구인·구직행사를 촉발하는 도화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취업취약계층에겐 헌법에서 보장된 “행복하게 살 권리”를 실현시킬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