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정치는 지방정치, 중앙정치 할 것 없이 그 어느 때 보다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 아니 어쩌면 외면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요즘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 국가의 장래를 위한 비전도 없어 보일 뿐더러 민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는 무뇌(無腦)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즉,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제시보다는 실현성 떨어지는 공약 난무, 인기영합을 위한 포퓰리즘 정책만 양산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현실이다. 이는 선택의 오류를 범한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쳐내버려 둘 수도 없다. 이제 또 다시 민의로 말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2012년 즉 내년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새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 대선의 해이다.

제천신문은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의 정치에 대한 올바른 관심유도를 위해 고성국 정치학박사를 초청해 ‘2012 총선, 대선의 전망’이란 주제를 갖고 강연회를 갖는다.

일시 : 2011년 7월 1일
장소 : 명성유유웨딩홀

※고성국 박사 약력

1995년 고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취득
1989년부터 프리랜서로 글쓰기, 대중 강연, 방송활동을 시작해 CBS라디오 ‘시사자키’ KBS의 ‘오늘’, KBS TV '추적 60분‘을 진행했다.
현재는 OBS TV ‘고성국의 OBS 초대석’ 진행.
KBS 라디오 ‘열린 토론’ 고정패널이며 CBS 라디오 ‘시사자키’ 중 ‘고성국의 판 읽기’ 코너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