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가할 신인 뮤지션을 모집한다.

알려지지 않은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을 선발해 음반 제작 지원을 하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시작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숨은 실력파 뮤지션과 아티스트를 직접 발굴, 양성하는 이 장기 프로젝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우승팀은 정식 음반 제작을 지원 받는다.

2007년 우주히피, 글루미 몽키즈, 크로스 팬던트, 2008년 제8극장, 좋아서 하는 밴드, 2009년 유발이의 소풍, 빈센트 앤 로즈, 아서라이그, 그리고 2010년 우승팀 사이 등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을 통해 음반 제작의 기회를 얻거나 수상을 한 팀이다.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수상팀은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2011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신인 뮤지션이라면 음악 장르와 상관없이 개인, 그룹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은 오리지널 창작곡 데모 음원 2곡 이상을 지원서와 함께 우편 혹은 이메일(event1@jimff.org)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5팀의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며, 영화제 기간 중에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