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시력 관리를 위해 제천시안경사협회 (회장윤재경)와 안과병원(연세안과, 밝은안과, 혜상안과)에서 무료검진과 안경을 지원해 주고 있어 흐믓함을 더해주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011년도 저소득계층 아동의 시력관리를 위해 드림스타트 저 시력 아동 50여명에게 안경(시가 30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안과에서는 무료 검진을 지원해 주고, 안경사 협회에서는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경을 맞춰주고 있어 맞춤형 아동복지서비스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안과검진과 안경을 맞추고 싶어도 못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줌은 물론 적기에 시력교정 서비스를 받게 함으로써 시력증진과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교동, 의암동, 청전동, 남현동, 인성동 등 시내지역 5개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신체건강, 언어인지, 사회정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