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현안사업을 확정짓고 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군은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사업이나 군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 중요도, 국가정책 반영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 최종적으로 36개 현안사업을 확정했다.

군이 지정한 대표적인 현안사업으로는 ‘다 사랑 노인요양시설 건립’, ‘기업체 유치’, ‘단양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인구종합대책 추진’, ‘단고을 연합사업단 법인화’, ‘옛 단양 뉴타운 조성’, ‘4대강 살리기 16공구 사업’, ‘단양 수중보 건설’, ‘수상레저스포츠 타운 조성’, ‘구 군부대 테마공원 조성’, ‘단양 다누리센터 조성’, ‘단양종합리조트 조성(민자사업)’이 등이다.

또한 비중 있는 현안사업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사회적 기업 육성’, ‘아파트 건립 유치 및 지원’, ‘남한강 고운골 생태공원 조성’,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제역 예방활동 적극 추진’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2012년 도로명 주소 본격 시행 준비’, ‘시가지 주차시설 확충’, ‘단양장학회 장학기금 확대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한마음체험센터 건립’,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남한강 토속어류 생태관 건립 및 운영’,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등이다.

또,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2012년 사업비 확보’, ‘대가리천 생태하천 조성’, ‘양방산 모노레일 설치(민자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단양 소도읍 육성사업’, ‘슬로우타운 조성지 테마 숲 조성’, ‘농기계 임대 및 농기계순회수리반 운영’, ‘각기·석교 보건진료소 신축’, ‘소규모 수도시설 지방상수도 전환’, ‘충주댐 상류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 등을 정하고 있다.

군은 현안사업에 대해서 매월 1회 간부회의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