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10년 10대 히트상품에 제빵왕 김탁구가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제빵왕 김탁구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 되고 2010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시상식 및 2010년 콘텐츠 어워드 등 연말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소식, 드라마가 일본 등에서 방영되는 등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청주시 동부창고에 개관된 제빵왕 김탁구 전시체험관이 한류관광 중심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0년 10대 히트상품 선정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전문가와 네트즌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총 1만 324명이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히트상품에는 제품부문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기아자동차 K시리즈, 블루베리, 발열의류가 서비스 및 기타부문에서는 슈퍼스타 K2, 여자국가대표 축구팀, 소셜미디어, 아바타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