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한창인 10월 6일(수) 오전 비가 올 것처럼 잔뜩 찌푸리고 쌀쌀한 날씨 속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에서 엑스포 성공기원 손님맞이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매달 첫째주 수요일 마다 새달 맞이 거리정화 활동 및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10월 달에도 약 9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하소주공 2단지 하나로 마트 앞부터 용두대로를 따라 제천경찰서를 지나 신당 삼거리까지 왕복 약 3Km 정도의 구간에서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에는 거리정화 활동과 병행해 신백동 장미 아파트. 장락 주공3단지. 하소동 그린코아루. 신백덕일 아파트 경로당 4곳을 방문 한 달 동안 하지 못한 청소와 어르신들의 발 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매월 행해오던 봉사활동은 조금씩 주변에 전해지면서 제10회 한방마라톤 봉사활동, 9월 19일에 제천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엑스포 성공기원 손님맞이 거리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여러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미담은 제천시청 월간지 푸른제천 10월호. 그리고 월간중앙 10월호 등에 소개 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배동기 목사는 한방 엑스포가 마치기전에 한차례 더 거리정화 활동을 통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하나님의 교회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주변에 더욱 훈훈한 기운을 불어 넣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