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수도사업소가 제천의 청정 이미지를 대표하는 깨끗한 수돗물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장에 “자연in 水” 별물을 공급하고 있다.

제천시는 “자연in水” 병물(340㎖)을 위생적으로 생산, 수돗물의 음용률을 제고하고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비롯한 전국규모의 각종 행사 및 대회장에 40만병을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제천시 수돗물은 강원도 평창강을 원수로 이용하고 있으며 연중 1~2급수를 유지하고 있어 이 물로 생산된 자연인수는 매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의 물맛을 자랑하고 있다.

제천시수도사업소는 최상의 수질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매월 상수원 수계순찰을 통해 수원으로 사용되는 평창강 상류의 수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일일, 주간, 월간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물로서 적합한 맛좋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30만병을 생산해 제천시가 주관하는 벚꽃축제, 국제음악영화제, 마라톤대회, 충북도민체전 등 각종행사와 축제, 회의, 대외홍보, 비상급수용으로 공급했다.

특히 겨울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기도 도민 체전시 한방엑스포 홍보용으로 각각 1만병을 공급하는 등 맑고 깨끗한 제천 수돗물을 홍보함으로써 시민 편익증진은 물론 청정제천의 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안정된 삶을 도모하고 수돗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인수가 제천시를 대표하는 청정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