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군으로 구성된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가 공동으로 관광안내 책자와 소형 홍보물을 제작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협력회에서 공동 제작한 홍보물은 홍보책자와 리플렛으로 책자는 ‘아름다운 풍경속으로...중부내륙 기행’을 제목으로 각 시군의 구석구석을 담고 있다.

책자에는 각 시군의 특색을 담아 기차여행, 평창여행, 농산촌 체험, 산사 가는 길, 문화유산, 드라이브 여행, 자연관광, 박물관, 맛 기행, 레포츠, 축제 등이 세세히 소개됐다.

이 외에도 교통편, 관광명승지, 먹거리, 숙박은 물론 축제와 쇼핑정보, 특산품생산과 구입정보를 모두 담고 있으며 지참하기 편하도록 국판크기의 고급 지질로 195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한, 완전 컬러판으로 사진과 함께 각 정보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한 권의 책으로 중부내륙중심권 6개 시군을 여행하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 졌다.

리플렛에는 관광지도와 책자의 내용이 간략 간략히 소개되어 있고 지참하기 편하도록 병풍식으로 만들었다.

발간수량은 책자가 9000부(시군당 1500부씩) 리플릿이 12만부(시군당 20,000부씩 배부)로 각 시군별로 고루 분배됐다.

제천시는 이 홍보책자를 수도권지역의 언론사와 주요기관 단체에 1000부를 배부하고 제천시 관내 500여 곳의 기관단체에 보급할 계획이며 리플렛은 책자 배부처에 함께 배부하고 나머지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분량의 책자와 리플렛을 제작 배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와 리플렛은 그간의 변동사항이나 미비한 사항을 대폭 보강하고 수정해 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