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고혈압, 당뇨교실은 단양군건강증진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총5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에게 질환에 대한 지식전달, 정보제공, 질환예방과 관리에 대한 보건교육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관리요법을 강화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참여 대상자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나 그 가족이며, 참여자에게는 교육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검사, 혈압과 혈당체크, 고혈압과 당뇨 식단 등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6월 17일 단양노인병원 신경과 류한욱 과장의 ‘당뇨병 관리요법’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4일 극동정보대학 간호과 전미양 교수의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요법’, 7월 1일 대원대학 김기열 교수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의 운동 요법’, 7월 8일 충주의료원 연제옥 영양강사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의 영양 요법’, 7월 15일 웃음치료강사 박현주 강사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의 스트레스관리요법’ 강의가 각각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