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달 24일 충주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 직원 15명과 단양군보훈단체(회장 문준호) 회원 12명 및 단양군재향군인회여성회원 10명 등 총 37명은 국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달아주고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단양읍 수변공원에서 펼쳐진“소백산철쭉제 개막식 및 철쭉제 기념콘서트”에 참석한 2000여 명의 군민들에게‘나라사랑 큰 나무’배지를 달아주고,‘나라사랑 큰 나무’가 새겨진 풍선을 나눠 주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이어 충주보훈지청은 지난 28일에도 제천 홍광초등학교(교장 이문규)와 백운중(교장 김영기)을 방문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전달식과 우리고장 현충시설 결연 협약을 맺었다.

2008년 호국·보훈의 달 기간 중‘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운동의 확산 및 우리고장 현충시설과 인근 학교의 1:1결연을 통한 현충시설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충주보훈지청과 홍광초등학교 및 백운중학교는 충혼탑 등 제천지역에 소재한 4개 현충시설에 대한 결연을 체결했다.

한편, 충주보훈지청은 2008년 호국.보훈의 달 기간동안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보훈행사 및 각종 지역행사에서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기업체와 협조 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증평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중점 보급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전신함양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