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덕동 생태숲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태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나비·꽃·잠자리 등을 만드는 생태공예로, 자연의 소중함과 숲의 고마움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 자녀를 둔 가족이며 5월 8일과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공예체험교실이 회를 거듭 할수록 참가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 5월은 좀 더 많은 도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단체(15인이상) 참가 신청 시 평일에도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전화(220-5517, 5541) 및 팩스(220-5518)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및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