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총장 유재환) Nice 청년사업단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한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체험수기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리지역의 건강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17일 “2009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성과발표대회”에서 수상하게 된다,

또한 체험수기 분야에서는  서비스제공기관인 한천어린이집(제천시 고명동) 보육교사 지현정(여,25세)씨가 ‘희망찬반의 희망찬 하루’라는 제목으로 가작의 영예를 함께 했다.

대원대학 Nice 청년사업단은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 최근 경제불황으로 인해 청년실업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인 실업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 및 제천시 지원으로 사업예산은 총 3억 원 이며 12월 까지 제천지역의 유·아동 80명, 노인151명 총 231명에게 약 6개월 동안 맟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의 미취업 대졸자 3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원대학 Nice 청년사업단의 이번 성과는 제천시의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사업단 행정담당인 이정주(27, 사진)단원이 그간 사업단 활동상황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모함으로써 전국 200개 청년사업단 중 최우수 사업단으로서의 영예를 획득했다.

공모에 참여한 이정주단원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제천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도 지역 사회서비스분야에서 열심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