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종철)는 올해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 많은 일을 해왔다.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개혁운동인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위해 480여 회원들은 저마다의 봉사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건설을 위해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창조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문화국민 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탄생된 협의회는 각 지역실정에 맞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협의회의 경우 올 한해 많은 사업을 펼쳐 그 어느 단체 못지않은 업적을 쌓았다.

이들은 올 한해 봄맞이 대청결활동을 시작으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여름철 피서지 환경안내소 운영, 수해지역 복구봉사활동,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배달 등 직접 몸으로 부딛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하소동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중식마련 봉사 및 살레시오의 집 허브농장 일손돕기, 하소동 4단지 주공아파트 장애인 가정 방문 도시락 배달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실천하는 봉사 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사업으로 봉사의 가치를 극대화 한 사업으로 꼽을 수 있다.

이밖에 정신무장운동으로 바른해외여행 및 우리고장 알리기 운동은 물론 강원도 주문진 및 주요 관광지 및 자매결연도시를 방문해 한방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다하는 등 지역발전과 새정신 운동을 심어 주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박종철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며 미래인 만큼 이를 위해 내년에도 지역 환경에 맞는 실천운동을 펼쳐 바르게살기제천시민운동을 전개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는 지난달 13일 국민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어 회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조촐한 행사를 열었다.

위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제고시켜 분발을 촉구하고,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세명대 이창식 교수를 초청 ‘제천문화의 가치창조와 참살이브랜드’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 우수 위원 표창과 청소년 수련관 식당에서의 오찬 후 각 읍면동 위원회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화합을 다졌고 밝은 미래를 만드는 새 정신 국민운동으로 우리사회를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바르게 위원이 되도록 하자는 다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