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이기택)는 지역사회에 대한 코레일의 맡은바 역할과 공기업 나눔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제천열차승무사업소(사업소장 김영환)는 전 직원들이 참여 활동하는 칙칙폭폭사랑봉사대(이하, 사랑봉사대)가 조직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사랑봉사대는 지난 15일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산골에 위치한 만나복지원을 찾아 내.외부 청소 및 제초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체회원수(48명)의 40%를 상회하는 2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봉사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김영환 사업소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코레일 사회봉사의 최일선에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느끼는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잘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