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청년, 그 푸르름’이 지난 12일부터 제천시민회관 1, 2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초대전은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전시활동 무대를 마련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제천의 시각예술 미래를 담당할 젊은 예술가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들간 교류를 통해 제천시 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 공모 결과 6명의 청년 작가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6인 6색의 개성 있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생동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