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각급학교를 순회하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체크리스트별로 꼼꼼히 점검키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비상대책반 운영 여부, ▲학생 및 교직원 비상연락체계, ▲1830(1일 8회 30초간 손씻기)실시여부, ▲손세척제 비치 여부, ▲예방홍보 실시여부, ▲교내 소독 실시여부, ▲매일 등교 시 발열상태 확인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각급학교현장에서 추진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현황을 일일이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도내 지역교육청과 고등학교 특수학교등에 통보하고 각급학교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