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10월 7일 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에 개최됐던 제 1회 수제맥주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완돼 진행됐다. 
일단 테이블 수가 대폭 늘어났다. 

1회 개최 당시테이블이 없어 발길을 돌렸던 방문객들의 민원을 해소키 위해 바 테이블, 오크통 등을 활용해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대폭 늘렸다. 

먹거리 부스도 늘어났다. 

지난 축제 당시 조기재료소진 등으로 부족했던 먹거리를 보완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 스타점포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10개까지 늘리고 재료도 넉넉히 준비했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원활치 못했던 거리이벤트를 시내 곳곳으로 배치해 메인무대중심으로 몰렸던 관람인파를 분산할 방침이다. 

메인 무대는 ▲ 7일 어쿠스틱 밴드 두바퀴 ▲ 8일 부활 김재희 ▲ 9일 걸그룹 포시즌 등이 공연에 나섰고 거리이벤트로는 거리노래방, 맥주걸을 잡아라, 맥주온도를 잡아라, 자석다트게임 등을 진행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