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대형마트 입점을 앞두고 주말을 이용해 재래시장별로 문화 이벤트를 실시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는 중앙시장, 역전시장, 내토시장 주관으로 9월말부터 12월까지 주말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재래시장 살리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공모하고 있으며 부부노래자랑, 가을노래 부르기 대회, 인기가수 모창대회, 장애인노래자랑,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마술 등 공연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한 한방음식 바자회, 시장풍경 그림그리기대회, 비보이 경연,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별로 반짝 세일은 물론 경품잔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고객을 유치, 재래시장 살리기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모든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재래시장을 월1회 이상 방문하기운동을 전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번 문화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원하는 재래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되고 심의를 통하여 기관단체별로 차등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