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전국대회를 집중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주말에 배드민턴, 야구대회가 열렸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배구, 족구대회가 열렸다.

제천시는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개최된 배구, 족구대회에 선수.임원 등 연인원 7700명이 제천을 방문 3억 4500만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8월29과 8월30 양일간 제1회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제천체육관과 세명대체육관에서 개최돼 800개팀 16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 열전을 벌였다.

또한 8월30에는 제2회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금성면에 조성된 제천야구장에서 개최돼 21개팀 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20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경기가 계속된다.

시 평생학습체육과 함건택 과장은 “9월에도 제23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를 비롯한 제1회 충북도지사기 박달재산악자전거대회, 제13회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대회, 제9회 제천마라톤대회, 제34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등 5개 대회가 이미 확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체육대회를 유치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