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은 지난 18일과 27일, 본격적인 브로콜리 출하기를 맞아 출하 현장 인력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청풍과 덕산 생산자 단체 유통센터에서 농산물 출하지원을 실시 조합원들의 농산물 출하에 일손을 보탰다.

류 조합장은 “이번 행사로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에서의 많은 수고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이 같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은 전국 생산량의 약 15%(생산면적 : 268ha)를 차지하고 있는 브로콜리 주산지이며, 제천에서 생산된 브로콜리는 석회질 토양과 높은 일교차에서 재배되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